[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그룹 신화 신혜성이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신화 신혜성은 지난 25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19 SHIN HYE SUNG FAN MEETING <五.月.之.戀 오.월.지.련>'을 개최하고 토크부터 게임, 댄스, 노래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주며 팬들에게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로코드라마'의 댄스 버전 무대로 팬미팅의 포문을 연 신혜성은 "첫 솔로 데뷔 앨범이 발매되었던 오월이 되면 여러분을 만나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 팬미팅을 준비했다"며 첫 인사를 건네고 "오늘 팬미팅의 주제는 '#처음'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어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한 진실 게임과 '나의 에너지 SONG', '여행 같은 SONG',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불러 주고 싶은 SONG' 등 주제에 맞는 신혜성의 곡과 이유를 팬들과 함께 알아보는 '뮤직토크 속풀이SONG' 코너를 통해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고 순위에 오른 곡들을 한 소절씩 부르며 팬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계속해서 '그대라면 좋을 텐데', '돌아와줘'의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킨 신혜성은 팬미팅명 '<五.月.之.戀 오.월.지.련>'과 동명의 솔로 데뷔 앨범의 타이틀 곡인 '같은 생각'을 열창하며 팬미팅의 의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오월지련'으로 사행시를 짓는 '오월지련 백일장'을 진행하고 백일장 우수작에 선정된 팬을 위한 선물인 꽃다발과 하바리움을 직접 만들며 팬사랑을 보여준 신혜성은 팬들의 '위시리스트'를 들어주기 위한 99초 미션에 도전하는 '위시리스트배 99초 미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 냈다.
특히, 이날 신혜성은 오직 팬들만을 위해 만든 미공개 곡을 최초로 공개하고 "여러분들을 위한 자리이니 여러분들을 위한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었다. 여러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직접 가사로 쓴 곡이니 귀담아 들어주시길 바란다.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곡이니 팬미팅 이후에 제목을 여러분과 같이 정하면 더 의미있는 곡이 될 것 같다"며 아낌없는 팬사랑을 전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했다.
마지막으로 'EX-MIND', '별을 따다'의 무대를 꾸미며 큰 환호성을 이끌어낸 신혜성은 팬들의 열띤 호응에 화답하듯 'Gone Today'를 통해 열정적인 무대를 이어갔으며 모든 무대를 마친 후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인 만큼 기억에 남는 공연을 만들고 싶었다.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신혜성의 팬미팅 <五.月.之.戀 오.월.지.련>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팬미팅에 함께 해 주신 많은 팬분들께 감사드리며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팬미팅 오월지련을 성황리에 마친 신혜성은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