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경남 진주 촉석청실회(회장 양기택)가 지난 24일 장애우 전문 어린이집인 우리한빛어린이집의 장애아동들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청실회원과 장애아동 등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동행 프로젝트는 소외계층을 되돌아보고 장애아동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촉석청실회는 어린이집 장애아동들과 함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함께 점심을 먹으며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양기택 촉석청실회장은 “이번 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아동의 따뜻함과 순수함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소외 이웃들과 함께 소통하고 봉사하는 촉석청실회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