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경남= 정병기 기자] 27일, 청해부대 28진 최영함 입항행사 도중 홋줄 사고로 순직한 고 최종근(22) 하사 안장식이 국립대전현충원에 엄숙히 거행됐다.
이날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해양의료원에서 진행된 영결식에서 최 하사의 시신을 담은 관은 운구차에 실려 오후 4시40분 국립대전현충원 7묘역에 도착했다.
유병주 제7기동전대장 주관으로 진행된 안장식에는 유가족과 심승섭 해군참모총장과 주요 지휘관, 최영함 장병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안장식은 영현입장과 헌화 및 분향, 하관, 허토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