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호반건설, 삼각지역·불광역 이어 양재역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경제

호반건설, 삼각지역·불광역 이어 양재역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시공사 선정

임새벽 기자 lsbwriter3@gmail.com 입력 2019/05/28 15:01 수정 2019.05.28 15:16
양재역 역세권 청년주택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뉴스프리존=임새벽 기자] 호반건설이 '양재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은 민간 사업자에게 건물 용적률 완화, 세금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민간 사업자는 역세권에 공공 및 민간 임대주택을 지어 청년층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우선 공급하는 서울시 정책으로 2022년까지 청년주택 8만 가구를 지을 계획이다.  

양재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 서초구 양재역(3호선·신분당선) 역세권인 서초구 양재동 산17-7번지에 지하 6층~지상 19층 1개동 342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이번 시공사 선정으로 호반건설은 작년 삼각지역 역세권 청년주택과 불광역 역세권 청년주택에 이어 양재역 역세권 청년주택 시공사업까지 진출하게 됐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이번에는 강남권 청년주택인 양재역 청년주택의 시공을 맡게 됐다”며 “앞으로도 역세권 청년주택 수주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