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서춘수 함양군수가 28일 오전 ‘제로페이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 지리산함양시장을 찾아 관내 시장 상인들과 군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제로페이 홍보와 지역 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이번 서춘수 군수가 참여한 ‘제로페이 챌린지’는 소상공인들의 결제수수료 부담완화와 ‘제로페이 경남’ 가맹점 대상 소비자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날부터 6월 24일까지 함양군청을 시작으로 함양경찰서, 함양교육지원청, 함양소방서, 금융기관 등 15개 유관기관 전 직원이 참여한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군민 누구나 간편하게 결제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부담까지 줄일 수 있는 ‘제로페이 경남’에 많은 군민들이 동참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함양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캠페인은 지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제로페이를 사용하고 인증샷을 촬영한 후 ‘함양군 홈페이지 > 뉴스/소통 > 군민참여 > 제로페이 경남 릴레이 캠페인’에 올리면 된다.
‘제로페이 경남’은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 경상남도, 은행, 민간 간편 결제 사업자가 협력하여 제공하는 QR코드 방식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결제금액이 즉시 이체되는 전자결제방식이다.
제로페이 이용시 소상공인은 결재수수료 0%, 소비자에게는 소득공제 40% 혜택이 주어진다. 제로페이 사용은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가입된 업체와 CU,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등 전국 4만3천여개 편의점(함양군 20여개)에서 사용 할 수 있으며 네이버 검색창에서 ‘제로페이’검색하면 가맹점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일자리경제과(055-960-515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