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웅 기자=이대웅 기자] 가수 노지훈이 '손가락하트' 무대를 선보이며, 트로트 가수로 성공적인 변신을 마쳤다.
가수 노지훈은 오늘(29일) 오후 6시 방송된 MBC 뮤직 '쇼! 챔피언'에 출연해 새 싱글 앨범 타이틀곡 '손가락하트'의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무대에서 노지훈은 눈길을 끄는 복고풍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남다른 피지컬과 비주얼을 자랑하며 경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채워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신나는 라틴 리듬과 어울리는 감각적인 안무와 노지훈의 무대 매너는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노래 제목 '손가락하트'에 맞춰 '손가락 하트'를 아낌없이 보내는 일명 '하탕춤(하트탕진춤)'은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해 노지훈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에 노지훈의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노래 너무 신나요", "한 번 봤는데 벌써 따라 부르고 있다 중독성 최고", "트로트 가수 노지훈 응원합니다!" 등의 실시간 반응을 보였다.
노지훈의 '손가락하트'는 신나는 라틴 리듬에 락적인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느낌의 라틴 트로트 곡으로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감각적인 기타 연주와 라틴어를 차용한 코러스라인에 시원시원한 노지훈의 보컬을 더해 청량감을 살린 곡이다.
한편, 지난 23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손가락하트'를 공개하고 트로트 가수로 성공적인 변신을 마친 노지훈은 음악방송을 비롯해 드라마 OST 참여, 예능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MBC 뮤직 '쇼! 챔피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