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지부장 권동현)와 (사)농촌사랑법국민운동본부가 영농폐비닐 수거보상금 사업 기탁금 5000만원을 30일 산청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농경지와 환경오염의 원인인 폐비닐을 수거해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목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권동현 지부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과 환경 개선을 통한 농업의 공익가치 실현을 위해 보상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폐비닐 수거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쾌적한 농촌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