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와 SNS, 1인 미디어 등의 영향으로 프리미엄 식문화가 트렌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식음료 업계의 명품화 바람도 거세다.
특히 베이커리 분야는 단순히 식감만 추구하는 것을 떠나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손에 잡히는 촉감까지 직접 접할 수 있다는 점때문에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각양각색의 아이디어들이 등장하며 경쟁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제빵명인의 노력과 자존심을 앞세운 '폼드팡'이 주목받고 있다.
폼드팡은 제빵명인, 기능장과 함께 이수형 대표가 엄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삼미를 충족시키는 명품 건강 베이커리 제품을 선보이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제빵명인, 기능장과 함께 끊임없이 연구개발하는 이 대표의 노력에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는 능동적인 자세가 더해져 탄생된 프리미엄 베이커리 라인업들은 단골고객들의 높은 재구매율과 함께 저녁시간 무렵에는 제품을 구하기 어려울정도다.
이에 업계는 물론 예비 베이커리 창업자들 사이에서도 주목받으며, 창업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수형 폼드팡 대표는 “빵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재료가 나쁘고 과정이 조금이라도 불성실하면 바로 맛이 없다"며 "고객은 폼드빵이 맛있어서 오신다는 걸 분명히 알고 있기에 항상 최선을 다해 정직하고 성실하게 빵을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