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북=김병두 기자] 전북서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1일 저녁 7시 익산시 배산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제11회 익산사랑 孝 콘서트가 열린다.
전북서부보훈지청과 익산시가 후원하고, (사)구간도실과 전북원음방송이 각각 주최, 주관하는 이번 익산사랑 효 콘서트는 보훈가족과 익산시민이 노래를 통해 함께 공감하고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콘서트는 호국보훈의 달 홍보영상 및 나라사랑 감사메시지 동영상 시청에 이어 초청가수 김용임, 한혜진, 배일호, 오로라 등 10명의 초대가수가 출연하며, 보훈가족을 포함한 익산 시민 4천여명과 함께 어울림 한마당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전북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효 콘서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첫 번째로 추진되는 보훈문화행사로 보훈가족과 익산시민, 관광객 누구나 부담없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바쁘신 일이 없다면 꼭 참여해 함께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