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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X우주소녀X정세운, 역대급 무대로 日 열도 뜨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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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X우주소녀X정세운, 역대급 무대로 日 열도 뜨겁게 달궈...'현지 팬 열광'

이대웅 기자 입력 2019/05/31 22:27 수정 2019.05.31 22:39

[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KCON 2019 JAPAN X 엠카운트다운'으로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 소속 아티스트인 몬스타엑스와 우주소녀, 정세운은 지난 3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최근 일본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에서 펼쳤던 ‘KCON 2019 JAPAN’(케이콘 2019 재팬) 무대를 선보이며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몬스타엑스와 우주소녀, 정세운은 화려한 무대로 현지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먼저 몬스타엑스는 강렬한 매력과 상큼발랄한 에너지를 모두 담은 무대를 선사하며 다채로운 아우라를 뽐냈다. 많은 사랑을 받은 정규 2집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와 수록 타이틀곡 'Alligator'(엘리게이터)로 특유의 섹시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압도적인 무대를 꾸몄다.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무대에 팬들은 커다란 함성으로 화답했다. 뿐만 아니라 스페셜 스테이지로 펼쳐진 ‘No Reason’(노 리즌)에서는 이전의 몬스타엑스와는 상반된 매력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남친룩으로 변신한 몬스타엑스는 청량감 넘치는 무대로 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우주소녀 역시 반전의 무대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La La Love’(라 라 러브) 무대에서 블랙과 화이트의 의상으로 도발적인 매력을 풍겨낸 우주소녀는 신비로운 몽환미를 바탕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새롭게 펼쳐진 댄스 브레이크 파트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색다른 스페셜 스테이지도 이어졌다. 멤버 엑시와 설아, 보나, 은서는 피프스 하모니의 ‘BO$$’로 걸크러쉬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가수 청하와 함께 비욘세의 ‘Freakum Dress’(프리컴 드레스)로 매혹적인 무대를 완성시켰다.

또한, 케이콘 무대를 처음으로 오른 정세운은 지난 3월 발표한 앨범의 타이틀곡 ‘Feeling’(필링)으로 어쿠스틱 기타부터 경쾌한 밴드 사운드까지 다양한 색깔의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푸른색 슈트를 입고 나타난 정세운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나긋하게 노래하며 보는 이들 설레게 만들었고, 이후 시원한 밴드 사운드가 더해져 더욱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처럼 몬스타엑스와 우주소녀, 정세운은 각각 독보적인 음악과 매력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고, 현지 팬들 역시 뜨겁게 열광하며 무대를 즐기는 등 대세 아이돌로서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뽐냈다.

'KCON 2019 JAPAN’에서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 몬스타엑스는 최근 정규 2집 'TAKE.2 WE ARE HERE' 활동을 마치고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북남미 등 전세계 18개 도시 19회 공연을 아우르는 월드투어 <WE ARE HERE>에 돌입했다.

우주소녀는 지난 2016년 '모모모'로 데뷔한 이래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꿈꾸는 마음으로', '부탁해', 'La La Love' 등을 발표하며 인기 걸그룹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6월 4일 스페셜 앨범 ‘For The Summer’와 'Boogie Up’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정세운은 2017년 ‘JUST U’로 데뷔, ’BABY IT'S U’, ’20 Something’, Feeling’ 등 다양한 음악을 발표하고, 인기 드라마 OST에 잇따라 참여했으며 최근 뮤지컬 <그리스>에서 주인공 ‘대니’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오는 7~8월에는 서울, 부산을 비롯해 태국 방콕과 대만 타이베이에서 단독 콘서트 <ZERO> 개최를 앞두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와 우주소녀, 정세운은 전세계를 무대로 다양한 글로벌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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