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경남 (사)진주스포츠클럽(회장 김양수)은 지난 2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2018 스포츠클럽 시상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진주스포츠클럽은 단체표창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김헌주 사무국장, 김미숙 운영팀장이 받았으며, 대한체육회장상은 체육진흥과 정현대 과장이 수여하는 영예를 안았다.
스포츠클럽 평가는 전국 총 55개 클럽(2018년기준) 대상으로 대한체육회, 시도 체육회, 연구용역사 3인 1팀으로 구성되어 실시되었으며, 진주스포츠클럽은 기획, 운영, 성과 등 모든 분야에서 전체 평균에 비해 전반적으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최고등급(AA)을 받아 우수클럽으로 선정됐다.
진주스포츠클럽은 지난해 진주시의 지원으로 무료 생존수영교실, 진주시 6개 대학리그전을 기획·운영하였으며, 클럽 자체 한마음봉사단체를 조직하여 지역 봉사활동에 기여 및 대한체육회 공모사업 선수저변확대사업에 수영, 패러글라이딩이 선정되었고,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학교밖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영역의 다변화로 클럽의 인지도를 확산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주스포츠클럽 김양수 회장은“이번 문체부 장관상 등 수상은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더 체육진흥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노력하라고 준 거 같다”며“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기여할 수 있는 공공스포츠클럽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스포츠클럽은 2015년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역 체육 시설을 거점으로 다세대·다계층이 참여하는 공공스포츠클럽으로 2016년, 2017년 우수클럽 선정에 이어 2018년에도 우수클럽 최고등급(AA)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