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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생활 속 실천, 탄소포인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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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생활 속 실천,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제공

정병기 기자 입력 2019/06/03 14:13 수정 2019.06.03 14:15
합천군청 청사전경.ⓒ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019년부터 탄소포인트제 활성화를 위해 1포인트당 인센티브를 기존 1.5원에서 2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 학교,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 상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실적에 따라 탄소포인트로 환산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을 말한다.

탄소포인트제는 현재 에너지 사용량과 과거 2년간의 같은 월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하여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연 2회 부여(연 최대 17,000포인트)하고, 탄소포인트에 대한 인센티브를 현금(계좌입금) 또는 그린카드소유자에 한해 카드포인트로 지급한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신청은 인터넷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에서 실명인증 및 상세정보 등을 직접 입력하여 가입하거나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또한, 기존 가입자는 반드시 개인정보를 확인하여 변경사항이 있으면 변경 신청을 해야 인센티브가 정상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들이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 절감 실천운동에 참여하고 나아가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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