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제3회 월드스포츠탑모델쇼(WSTMS)'가 지난 5월 3일 서울 강남구 소재 강남관광정보센터 K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WSTMS 시즌3 선발대회는 대한민국 거주 만19세 이상 50세미만의 신체 건강한 남.녀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지난 3월 24일 선발대회를 통해 최고의 TOP 35명을 선정했다.

이후 5주동안 미디어데이, 워킹교육 및 연습, 협찬사 화보촬영, 최종합숙 등을 거쳐 최고의 WSTMS 3기 모델로 탄생, 본 쇼에서 멋진 런웨이와 포즈를 선보이며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이번 WSTMS 시즌3 스포츠패션쇼는 기존 패션쇼처럼 관객과의 거리를 좁혀 관객과 하나 되는 형태의 런웨이를 진행, 관람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 스포츠탑모델만의 다이나믹함을 선보이며 볼거리를 제공했다.

WSTMS는 이렇게 매년 횟수를 늘려 안정적인 쇼를 개최함으로써 국내뿐만이 아닌 글로벌 진출을 위해 각분야 전문가들을 영입하여 준비 중에 있다. 

WSTMS 주최사인 비아이알스포츠 장기주대표는 "앞으로도 국내에 WSTMS의 브랜드를 제대로 알리고자 다양한 기획과 홍보, 마케팅으로 일반인은 물론 대학생들까지 참여할 수 있는 지역대회를 검토 중에 있다"면서 "이중 탑3를 본선 쇼에 직행하게 하는 방식과 함께 WSTMS 시즌4 일정에 일부지역 대학생 스포츠탑모델 선발 대회를 개최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WSTMS 관계자는 "지금까지 국내 수 많은 각종 선발 대회와 차별화를 두고자 좀 더 완벽한 컨텐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련업계와 함께 상생하고 협업하여 WSTMS만의 차별화된 스포츠패션쇼 브랜드로 만들 것"이라며 "방송용 미디어 컨텐츠로도 제작해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중소기업을 살릴 수 있는 대표로 각각의 브랜드를 홍보하는 수단 및 제품판매가 가능하도록 WSTMS가 앞장서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스포츠와 패션의 만남'은 이제 시작이며 '대회는 끝나도 플레이는 계속된다'라는 WSTMS의 슬로건처럼 앞으로 있을 WSTMS 4기를 통해 새로운 도전은 계속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