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환경의 날을 맞아 ‘우리금융 생명의 숲’ 조성사업 기금 전달식을 갖고 숲 조성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우리금융 생명의 숲’ 조성사업은 강원도 고성 산불 피해지역의 인흥초등학교에 숲을 조성해 산불로 인해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구하고 아이들이 푸른 자연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역 향토수종, 산불피해 저감수종을 중심으로 조성해 11월 ‘우리금융 생명의 숲’을 완공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허상만 사단법인 생명의 숲 이사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