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2019 신데렐라 선발대회'가 지난 2월 여수 오션힐호텔에서 3박 4일간 성대하게 개최된 후 본격적인 미국 출정을 앞두고 '2019 미시즈퍼스트 퀸오브더코리아'의 특별 무대를 가졌다.
43년 전통의 신데렐라 스칼라쉽 선발대회는 1976년 미국에서 창립된 국제 대회로써 여성을 위한 고등 교육의 필요성과 가치를 옹호한다. 또한, 청소년 및 어린이에게 적합한 장학금 성취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개발 프로그램이며, AAMTC (America's Amateur Model and Talent Competition=ippi)사에 의해 시작돼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오는 7월 21일부터 26일까지 미국 택사스주 달라스에서 치러질 2019 신데렐라 선발대회의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될 6명의 한국 대표 키즈 모델인 김다원, 김지유, 박진아, 임세아, 장예서, 황소연 어린이는 지난 4월부터 미국진출을 대비한 특강교육을 진행중에 있다.
퍼스트국제재단이 주최하고 퍼스트파운데이션컴퍼니, 프랭커스가 공동주관하는 신데렐라 선발대회의 미국진출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한국대표로 참석하는 자리로 지난 해 첫 진출이지만 특별상을 시상 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둔 바 더욱 기대가 된다.
한편 주관사인 퍼스트파운데이션컴퍼니의 박서준 대표는 "기존의 어린이선발대회의 단점을 극복하여, 한국의 재능있는 아이들을 선발하여 미국세계대회에 한국의 재능을 알릴 수 있는 보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사진)=퍼스트파운데이션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