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4일 오후 용주면 방곡리에서 교육희망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기술인력양성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하여 참석 농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승용이앙기의 취급설명 및 정비점검교육과 더불어 실정에 맞는 현장실습교육으로 농업인이 농지여건에 적합한 농기계 사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정보 제공의 기회를 마련했다.
합천군은 기존에 진행하던 교육 뿐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 교육, 여성친화형 농기계 기술교육, 현장실습교육 등 지역 실정에 맞추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그 외에 자세한 사항은 농업유통과 농기계담당(055-930-476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사용한 농기계들은 실제 현장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해당 장비의 이해도 부족으로 사고가 날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더불어 현장실습교육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