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발라드의 여왕' 가수 장혜진의 신곡 '술이 문제야' 일부 음원이 담긴 라이브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12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지난 1일 부산에서 열린 바이브 콘서트 중 첫 선을 보인 장혜진과 바이브가 함께한 신곡 ‘술이 문제야’ 라이브 영상을 일부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약 30초 분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술이 문제야’ 곡을 만들게 된 계기를 소개하는 윤민수의 멘트와 함께 두 사람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완성된 짧은 라이브가 이어지는 스포일러 영상이다. 특히 8초라는 짧은 라이브에도 불구하고, 듣는 이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는 두 사람의 절절한 감성이 신곡 풀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솔로 아티스트 장혜진은 지난 1991년 앨범 ‘이젠’으로 데뷔해 '아름다운 날들', '1994년 어느 늦은 밤', '마주치지 말자', '내게로', '비가 내리는 날', '꿈의 대화', '키 작은 하늘' 등 깊이 있는 감성과 폭넓은 장르의 음악들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18일 발매를 앞둔 장혜진의 신곡 ‘술이 문제야’는 대한민국 대표 발라드곡 ‘그 남자 그 여자’ 이후 약 13년 만에 다시 만난 장혜진과 윤민수의 컬래버레이션 곡으로 술 한 잔을 놓고 어지럽게 떠오르는 남자와 여자의 속마음을 직설적 어투로 풀어낸 이별 발라드이다. 장혜진과 윤민수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짙은 감성에 히트곡 메이커 바이브 류재현의 프로듀싱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이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장혜진이 바이브와 만나 ‘2019 그 남자 그 여자’ 돌풍을 예고한 신곡 ‘술이 문제야’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