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서울=임새벽 기자] 13일 오전 11시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장 앞에서 이념을 떠나 보수단체와 진보단체, 환경단체와 시민단체가 함께 모여 전북 익산 장점마을에서 발생한 환경 대재앙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 단체는 "국민연금은 KT&G에 비재무성 스튜어드십 코드를 즉각 발동하라!", "국민연금은 KT&G 연초박 처리 의혹 규명하라!", "KT&G는 전국 각 지역에 위탁처리한 연초박 공급량을 공개하라"며 구호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