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하동=정병기 기자]경남 하동군은 13일 오후 3시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이인철 변호사를 초청해 제190회 군민자치대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연자로 나선 이인철 변호사는 최근 재치 있는 입담으로 MBC 생방송 ‘오늘 아침’, TV조선 ‘TV로펌 법대법’, MBN ‘황금알’, ‘알토란’ 등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생생한 법률정보를 알려주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 <여자들은 매일 이혼을 꿈꾼다>와 <상큼한 연애 달콤한 결혼> 등이 있다.

이인철 변호사는 이날 특강에서 차용증·계약서 등 법률 서류의 효력과 작성법, 상속·금전에 의한 피해 예방법, 이혼, 가족분쟁 등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생활법률을 참석한 군민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성폭력·성희롱에 대한 대처법 등 주변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생활법률 지식에 대해서도 강연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하동군민자치대학은 다양한 주제로 군민들에게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령별 대상별 군민의 관심사를 반영한 테마별 특강을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