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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 항노화산업 및 힐링관광산업 활성화 전략 포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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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삼 항노화산업 및 힐링관광산업 활성화 전략 포럼 개최

정병기 기자 입력 2019/06/15 09:28 수정 2019.06.15 09:30
함양산삼 항노화포럼.ⓒ함양군

[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경남지역연합회(회장 최상준, 이하 경남과총)는 지난 14일 오후 2시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박영진 본부장, 경남도 관계자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항노화산업 연구 교수진과 관련 기업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산삼 항노화산업 및 힐링관광산업 활성화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과총에 따르면 항노화산업은 고령화시대로 접어든 우리 사회에서 바이오산업의 중심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고, 경남도가 추진 중인 미래 50년 핵심전략사업 중 대표적인 사업으로 항노화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벨트를 구축하고,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시점에 경남과총과 경남도, 함양군,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동물생리활성물질자원은행, HK항노화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한 이번 포럼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 포럼에서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서 실질적으로 수행해야 할 함양산삼의 항노화특성(경성대학교 약학과 강재선 교수), 함양산삼의 항노화제품(한국식품연구원 이영철 책임연구원), 함양산삼 및 제품의 마케팅 전략(한경대학교 글로벌물류학과 지영호 교수)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함양산삼 힐링관광전략 (KISTEP 오세홍 선임연구위원)으로 연계하는 내용을 발제했다.

또한 김곤섭 교수(경상대학교)이 좌장으로 정대율 교수(경상대학교), 김은희 교수(한국국제대학교), 허정두 박사(안전성평가연구소 경남환경독성본부), 김성진 부장(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강윤구 사무관(경남도 항노화산업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을 통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항노화산업의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 했다.

이날 토론회에 발제자와 토론자들은 “함양산삼의 항노화 산업은 기본적으로 함양산삼의 특수성을 기반으로 한 항노화식품, 항노화의약품 및 항노화화장품 등 항노화산업 인프라를 구축한 후 이 인프라를 바탕으로 항노화 힐링 관광산업으로 이어지는 체제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내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의 자연·항노화제품·항노화 힐링이 어우러진 고부가 가치 항노화산업 클러스터로 자리 잡기 위해 총력을 다함으로써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함양산삼항노화산업을 함양의 미래 50년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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