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14일 한-EU 배출권거래제 협력사업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EU 배출권거래제 협력사업은 지난 2016년 주한 EU 대표부와 대한민국정부가 공동 추진한 배출권 관련 국가 간 협력사업으로 14일 종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동발전은 지난 3년간 온실가스 감축과 배출권거래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EU 협력사업팀은 “한국남동발전은 영동에코발전본부의 친환경 연료전환,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국내 배출권거래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했다”며 우수기업 인증 선정배경을 밝혔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Post-2020 신기후체제 하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