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경남 진주시는 2019년 세번째‘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이 진주시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운영위원회와 진주시복지재단, 일반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주관으로 결연협약단체 및 재능기부단체 등 16개 기관 및 단체 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6일 일반성면사무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일병원의 일반진료·물리치료, 안경사회의 안경수리 및 돋보기 지원, 경남물리치료봉사단의 물리치료, 미용사회의 이·미용 봉사, 치과기공사회의 틀니 세척 및 수리, 독일지멘스보청기의 보청기 점검 및 수리, 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 보장구 무상수리, 밸렌스워킹교육연구소의 건강체조, 더조은 스튜디오의 장수사진 촬영, 낙송회의 전통민요 경창, 진주다온 하모니카 앙상블의 하모니카 연주, 중식봉사나눔회의 자장면 나눔 봉사까지 복지 취약지역인 농촌마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이루어졌다.
이날 기술봉사단은 시정마을의 독거노인 구모씨(여, 73세)세대의 대문과 처마를 교체하고 안방에 도배 및 단열 시공을 하는 등 생활하기 편리하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었다.
허헌도 운영위원장은“더운 날씨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최적의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