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하동=정병기 기자]경남 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버럭’하는 엄마를 우아하게 만드는 좋은 부모 만들기 솔루션을 준비한다고 18일 밝혔다.
좋은 부모 만들기 솔루션은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찾아가는 부모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행복한 부모&즐거운 자녀’다.
부모교육은 초·중학교의 사전 신청을 받아 고전초등학교, 궁항초등학교, 금남중학교, 한다사중학교, 진교초등학교, 하동초등학교, 노량초등학교, 진정초등학교, 묵계초등학교, 화개초등학교, 북천초등학교를 차례로 찾아가 진행한다.
교육은 자녀에 대한 이해 및 부모역할에 대한 확장, 자녀의 긍정적 자아개념 확립 등 건강하고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문화프로그램으로 참석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피크닉 도시락’을 만들면서 서로 소통하고 가족친화문화 조성에 기여한다.
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학부모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인 부모역할을 실천하며, 부모·자녀의 관계회복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