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대비하고자 지난 17일부터 경로당에 대하여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관내 경로당 292개소를 방문하여 전기, 소방, 가스 등 전반적인 안전점검과 함께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비품상태도 점검했다.
또한 경로당에 폭염대응 행동요령 포스터를 부착하여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한 홍보도 실시했다.
이홍열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각종 위험요인에 미리 대비하고,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