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산청=정병기 기자]경남 산청군의회(의장 이만규)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0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2018 회계연도 결산승인의 건, ‘장애등급제 개편 사항 반영을 위한 산청군 휠체어택시 운영 조례 등 일괄개정 조례안’등 2건의 조례안, ‘동의보감촌 출입문(동의, 보감문)설치를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등 9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및 변경안을 심의하여 원안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6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5일간 전 실․과, 생초면․금서면․생비량면․신등면 4개면에 대하여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신동복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안천원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지난 1년 동안 군정 업무전반에 대한 결산승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국민의 혈세인 예산의 집행은 적정한지,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한 사업들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을 위한 의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만규 의장은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의 결산승인의 건,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등에 노력하신 의원들과 집행기관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집행기관에서는 심의할 때 나온 의원들의 의견을 적극 군정에 반영하여 산청군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