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사천=정병기 기자]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이홍순)는 지난 24일 오후 2시께 ‘2019년 학교 성 인권교육’ 상반기 자문위원회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2013년부터 7년 연속 운영하고 있는 ‘학교 성(性)인권교육’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 및 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성매매에 대한 예방교육을 실시해 범죄 예방은 물론 청소년의 건강한 성 가치관을 확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하는 교육이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성 인권교육 운영 학교의 보건교사 및 성문화센터의 자원활동가 등 자문위원 8명이 참석해 상반기 운영 현황보고, 하반기 운영의 효과적인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2019년 학교 성 인권교육’ 상반기 자문위원회를 통해 사업의 평가 및 효과적인 사업운영의 방향을 모색했다. 운영 사례에 대한 공유 및 개선점 논의를 통해 교육의 질적 향상 및 내실화를 도모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