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경남 진주시는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성공적 개최를 위해 27일 오후 2시께 진주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준비위원 및 자원봉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진주시 개최를 앞두고 준비위원회 발대식 및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는 자리로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보고, 결의문 낭독 및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준비위원회는 위원장 조규일 진주시장를 비롯하여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유관기관 및 각 사회단체 400여 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홍보와 범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경기의 원만한 진행을 위한 각종 행사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18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단이 모여 정식종목 27개, 시범 4개, 총 31개 종목에서 서로의 기량을 펼치는 경남도민의 대축제 한마당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이번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우리시가 1992년 제3회 대회 개최이후 27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행사이다”며“진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350만 경남도민이 단결해 하나되는 대화합의 축전이 될 수 있도록 온 열정을 쏟아 역대 최고의 대축전으로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