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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빙기실마을, 마을기업 재지정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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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빙기실마을, 마을기업 재지정 공모 선정

정병기 기자 입력 2019/07/05 16:47 수정 2019.07.05 16:49
체험 프로그램 사업비 3천만 원 획득
빙기실마을 마을기업 재지정 공모 선정(맨손으로 송어잡기 체험).ⓒ거창군

[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경남 거창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마을기업 공모에서 북상면 빙기실마을이 2차년도 재지정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빙기실마을은 2018년에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체험휴양마을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이번 재지정으로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추가 지원받아 카약, 트렘플린, 겨울 체험 프로그램 등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 대다수가 참여하는 마을사업의 성공사례로 알려지면서 행복마을로 각종 대회 수상은 물론, 방송매체에도 자주 나오고 있다.

김진태 경제교통과장은 “마을의 자원을 활용해 농산품, 체험, 먹거리, 축제로 발전시켜 수익을 창출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마을기업’을 발굴 육성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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