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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군수, 2020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방문

장연석 기자 chang8244@hanmail.net 입력 2019/07/09 10:26 수정 2019.07.09 10:44

[뉴스프리존,예천=장연석 기자] 예천군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이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군에따르면 지난 8일 예천군 김학동 군수는 2020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예산심의관을 만나 농촌지역의 재정적 어려움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시급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

예천은 도청신도시가 조성되면서 도농복합도시로 새로운 탈바꿈하고 있는 가운데 열악한 재정자립도를 극복하기에 어려움이 많은 현실을 감안하면 중앙정부의 균형발전을 위한 특별한 지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김학동 군수, 2020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방문/사진=예천군

김 군수의 기획재정부 건의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예천읍 시가지 하수관로 정비 및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22억원 ▲ 수리시설 개보수 및 농업용수 개발 70억원 ▲ 국도 34호선과 28호선 시설개량 및 신도시 연결도로 구축에 322억원 등이다.

김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국비확보는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행정력 등 모든 역량을 집중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비예산 건의 후에는 중앙부처 출향공직자와 만찬을 갖고 고향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심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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