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경남 합천군은 지난 8일 군수실에서 경남항노화주식회사 김영주 대표이사와 합천군 현안사업 및 항노화 관광산업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우리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특색있고 개성있는 합천만의 항노화 관광컨텐츠 개발과 마케팅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경남항노화(주)와의 지속적 협력으로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이에 경남항노화(주) 김영주 대표이사는 “합천의 항노화 관광산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돋보인다며, 최근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확정된 웰니스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한방 항노화 분야에 합천군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녹여내어 향후 합천군이 웰니스 관광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 답했다.
경남항노화 주식회사는 2017년 경상남도, 거창군, 함양군, 산청군, 합천군에서 공동 출자를 통해 설립한 회사로서, 항노화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동의보감탕전원 운영 지원 등을 하고 있다.
또한, 현재 항노화 주식회사는 서부경남 4개군(거창군, 함양군, 산청군, 합천군)과 공동으로 웰니스 체험 시설 인프라 구축, 서비스 인력양성사업 등을 위한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