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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냉동 딸기 인도네시아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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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냉동 딸기 인도네시아 첫 수출

정병기 기자 입력 2019/07/11 17:55 수정 2019.07.11 17:59
'첫눈에 반한 냉동 딸기'인도네시아 시장 집중공략!!
합천군 냉동딸기 수출.ⓒ합천군

[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1일 첫눈에 반한 딸기유통센터에서 문준희 군수를 비롯해 석만진 군의장 및 정봉훈 군의원, 김윤철 도의원, 류길년 농협중앙회합천군지부장, 장문철 합천유통(주) 대표, 정창화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호 율곡면장, 이장석 첫눈에 반한 딸기 작목반 대표 및 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눈에 반한 냉동 딸기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냉동 딸기 물량은 18톤(1,500박스/12kg)이며, 수출금액은 66백만원으로 수출업체인 ㈜산내들에프에스를 통해 인도네시아로 수출하게 된다.

합천군 냉동딸기 수출.ⓒ합천군

첫눈에 반한 냉동 딸기는 출하물량 증가로 인한 산지가격 하락을 방지하고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군과 율곡농협, 합천유통(주), 첫눈에 반한 딸기 작목반 등 관련기관 단체에서 발 벗고 나서 18톤을 인도네시아에 첫 수출을 하게 되었으며, 군은 앞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품목 개발은 물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신 시장 개척 등 적극적인 수출시책 추진을 통해 우리군 농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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