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경남 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2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지역사회협의체를 구성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협의체는 보건복지부 치매정책 지침에 의거 함양군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건강생활 담당, 정신과 전문의, 노인복지 담당, 유관기관 등 7명으로 구성 되어있다.
이날 위원들은 ▲지역사회 여건에 맞는 치매관리 운영모델 개발 및 운영 ▲치매안심센터활성화 방안 논의 ▲기관별 협조 사항 논의 ▲사업추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대책 등을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논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지역여건에 맞는 치매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 할 것이며, 치매로부터 고통 받는 대상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함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조기검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그리고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각 기관, 단체에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관심 있는 분들은 함양군치매안심센터(055-960-53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