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광주=김훈 기자] 광주 북구의회(의장 고점례)가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제255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 제255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일반안건 처리,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한다.
제 1차 본회의에 이어 곧바로 17일부터 18일까지 2019년 상반기 북구 조직개편에 따른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실·과·소 주요업무를 청취한 뒤 폐회한다.
고점례 의장은 “북구 행정기구의 대대적인 개편에 따라 안전생활국이 신설되는 등 조직의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에 따라 임시회를 통해 상임위 별로 변경된 소관 부서의 주요업무를 파악하고, 의회와 구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북구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에서는 ‘행정기구 및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안전생활국을 신설하고 지난 8일 역대 최대 규모인 공직자 614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