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의령=정병기 기자]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우수기 재난 취약시기에 발생가능성이 높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17일~24일까지 개발행위허가조건 이행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다가구주택(10세대 이상) 7개소와 태양광발전시설 허가지가 점검대상이다 밝히고 이번 점검은 개발행위허가지(농지, 산지) 건축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공사현장 안전관리 및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절개지, 옹벽, 지하굴착부 등을 중점적으로 안전한 건축 현장을 관리 할 방침이다.
또한 우수기 대비 건축 인․허가 현장 안전점검 중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공사 중지 및 안전조치 완료 후 공사를 시행 조치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발행위허가(농지, 산지), 건축 인․허가지 조건 이행 점검 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의견을 수렴하는 등 착공에서 건축물 사용 승인 시까지 공사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