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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온정을 나눕니다 '사랑의 점심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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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온정을 나눕니다 '사랑의 점심나눔'

김훈 기자 입력 2019/07/16 17:49 수정 2019.07.16 18:28
북구 문흥1동 '행복골음식점' 독거노인 취약계층 식사 제공

[뉴스프리존,광주=김훈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 한 음식점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점심 나눔행사를 가져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광주 북구 문흥 1동(동장 문선자)에 따르면 북구 문흥1동에 위치한 행복골 음식점에서 16일 오전 12시 복날을 맞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4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정 나눔 챙겨 드리기’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다 드시고 가시는 길에 챙겨가실 수 있도록 인기가 좋았던 밑반찬 일부를 손수 포장해 제공했다.

이날 문선자문흥1동 동장 미디어24 김미성대표 이창식중도일보 본부장 모유미장미꽃백화점대표 등10여명이 '건강과 정나눔 챙겨 드리기'봉사활동에  동참 했다.

16일 낮12시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 1동 행복골 음식점에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4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과 정 나눔 챙겨 드리기’로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행복골 음식점은 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하여 행복골 만의 정성을 담아 제육볶음을 메인메뉴로 건강메뉴를 준비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김중길 어르신(70. 문흥 1동)은 "더운 날씨에 늙은이들과 식사하겠다고 준비하느라 고생한 사장님한테 너무 고맙다"며 "귀찮아서 미룬 운동도 다시 시작해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문윤선행복골대표는"돌아가신 부모님만 생각하면 항상 가슴이 저려 왔는데 문흥1동  동사무소직원들 도움으로 점심봉사 할수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힘이 닫는 동안 한달에 한번씩이라도 어르신들 모시고 부모님께 공양하는 마음으로 봉사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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