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배우 정호빈이 하반기에도 종횡무진 활약을 예고했다.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배우 정호빈은 올 하반기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호빈이 출연하는 MBN-드라맥스 '우아한 가(家)'는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로 극중 정호빈은 차기 검찰총장을 노리는 야망을 지닌 검사 '주형일' 역으로 분해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생존을 위한 조직 간의 치열한 전쟁을 다룬 정통 누아르 영화 '뜨거운 피'의 '중요한 키포인트 인물 '천달호'역으로 캐스팅되어 강렬하면서도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신스틸러’의 매력을 과시하며 관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정호빈은 지금까지 영화 '극비수사', '강남 1970', '친구',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불꽃속으로', '아테나 : 전쟁의 여신', '아이리스' 등 수많은 작품 활동을 통해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해온 그가 남은 2019년에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호빈이 출연을 확정 지은 MBN-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家)'는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