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창녕읍 젊음의 광장에서 ‘청춘들이 묻고 한정우 군수가 답하다’가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비사벌신문(대표이사 조지영)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민선 7기 군정에 관한 젊은 세대들 생각을 소통·공감·행복 토크를 통해 소통하고 대화 끝에 나올 새로운 정책들이 다방면으로 군정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청춘들이 묻고 한정우 군수가 답하다’는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을 표방하는 한정우 군수가 지역 20~40대 젊은이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군민과 소통하고, 목소리에 공감하며, 행복한 창녕 건설을 위한 진솔한 대화가 오갈 예정으로, 치맥을 통해 친근한 분위기로 군민들과 만날 계획이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군민과 단절된 행정, 소통이 부재한 정책은 쭉정이에 불과하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친절행정, 현장행정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우리 창녕에 기탄없는 소통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 9월 열린 토크에 참석한 200여 명의 청장년들은 현실적인 문제와 바람을 허심탄회하게 토로할 수 있었고, 한 군수는 경청을 하면서 수용할 수 있는 부분은 수용하고, 장기 검토가 필요한 부분, 또는 불가한 부분에 대해서는 소신 있고, 과감한 답변을 통해 수준 높은 대화의 장이 펼쳐져 올해 열릴 대화에서도 어떤 논의가 오갈지 시선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