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실용음악학과가 최근 여름 정기공연 ‘뜨거운 열정’을 주제로 재학생 12개 팀의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뜨거운 열정’을 주제로 재학 중인 윤건아, 고기선, 박다연 학생을 포함한 12개 팀이 제 2회 여름 공연을 펼치며 지난 공연에 이어 한층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재학 중인 윤건아, 고기선, 박다연 학생을 포함한 12개 팀이 준비한 제 2회 여름 정기공연의 첫 번째 팀은 보컬 변석훈, 기타 박종석, 베이스 윤서진, 키보드 김미희, 드럼 백소윤 등이 팀을 이룬 ‘애프터샤워’로, 지난 1회 공연에 이어 2회 공연에서도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빌리 조엘의 피아노 맨과, 영화 스타이즈본의 수록곡 ‘Maybe It’s Time’ 등 두곡을 연주했다.
이어 실용음악과 고기선 재학생은 본인이 직접 작사하고 졸업생 이경구 학생이 곡을 붙인 ‘나’라는 자작곡을 직접 연주했다.
새롭게 보컬 박다연, 기타 고건호, 베이스이우도, 키보드 변성무, 드럼 김대열 등 신입생들로 결성된 알레그로 밴드는 태연의 ‘사계’와 시아의 ‘Chandelier’로 폭발적인 밴드사운드와 가창력을 뽐내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유튜버 이큐브의 ‘Letter Song’, 학생회를 주축으로 결성된 Hit Collection, 졸업생의 공백으로 인해 신입생 멤버를 보충하며 새롭게 팀을 정비한 세종스마트빅밴드, 신입생들로 이뤄진 오딧세이밴드, 명실상부 세종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의 엔딩요정 러블리소울 밴드까지 다양한 장르와 연령대로 이뤄진 무대를 꾸미며 재학생들의 화합의 장을 만들어 냈다.
이와 관련, 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하정호 학과장은 “실용음악과 제2회 여름 정기공연은 실용음악과 재학생과 졸업생 12개팀이 참가하여 퀄리티 있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작곡, 편곡, 연주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발라드, 팝, 재즈, 블루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공연됐으며, 밴드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아온 실력을 통해 화려한 앙상블과 더불어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제1회 정기공연은 보컬, 건반, 작곡, 기타, 베이스, 드럼, 색소폰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대중음악의 전설적인 아티스트를 재조명하기도 하고 실용음악과 학생과 지도 교수의 새로운 편곡과 해석으로 만들어진 창의적인 무대였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실용음악학과는 다양한 분야와 단계별 수준의 교과목 조합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교육, 음악 현장 및 글로벌 교육기관에서 활동 중인 교수진 강의, 실용음악학과의 모든 분야가 가능한 1:1 오프라인 실습수업, 융합예술에 최적화된 전공연계 과목 등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오프라인 레슨, 주제별 특강 등 실습수업을 강화하고 기초부터 컴퓨터음악, 합주실기, 화성학, 공연제작과 비즈니스까지 포괄적이고 균형 있는 교과과정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오는 25일부터 2019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추가 모집한다. 입학 희망자는 세종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 게시판, 전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하정호교수) 등을 통해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