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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이대웅 기자] 그룹 펜타곤 진호가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아홉 번째 미니앨범 'SUM(M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은 여름이라는 뜻의 영어단어 SUMMER를 사용하여, 합계 함수인 'SUM'에 펜타곤을 뜻하는 'ME'와 각기 다른 4개의 'R' 수식 테마를 넣어 새로운 의미의 'SUM(ME:R)'를 만들어 냈다.
또한, 타이틀곡 '접근금지(Prod. by 기리보이)'는 어린 시절 친구와 책상에 선을 그어놓고 넘어오지 말라며, 아웅다웅했던 귀여운 추억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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