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남=임흥빈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주최하고 (사)담양예총(회장 송창근)이 주관하는 『2019년 담양문화예술제_‘해동의 밤’』문화예술행사가 오는 27일 부터 28일 이틀동안 해동문화예술촌에서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
『2019년 담양문화예술제_‘해동의 밤’』은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의 문화예술 공간을 지역주민 문화행사 참여 기회 확대 및 해동주조장의 역사성을 담아내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담양다움의 문화예술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이다.
『2019년 담양문화예술제_‘해동의 밤’』행사는 담양관내에서 활동하는 지역문화예술인들과 함께 10여개의 각 읍면에서 활동하는 동아리 및 단체 신청을 접수하여 선정된 팀에 한하여 경연대회를 펼친다.
행사기간 중에는 해동문화예술촌의 전신인 해동주조장의 추억을 살리고자 막걸리 칵테일 바가 운영되며 이 외에도 두부김치와 주먹밥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담빛길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의 체험 프로그램과 팝페라와 클래식 연주, 퓨전무용, 추억의 7080 등의 우수공연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담양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지역예술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민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