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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웅양면 주민자치센터 하반기 한지공예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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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웅양면 주민자치센터 하반기 한지공예교실 개강

정병기 기자 입력 2019/07/24 14:56 수정 2019.07.24 14:59
재수강율 30% 한지공예 인기 만발
거창군 웅양면 주민자치센터는 24일 웅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수강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지공예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했다ⓒ거창군

[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경남 거창군 웅양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권한대행 조미연)는 24일 웅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수강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지공예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상반기 한지공예교실 기존회원들의 재수강 요청 및 주민들의 한지공예교실에 대한 적극적인 요구에 의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접수 첫 날부터 신규회원뿐 만 아니라 기존회원들의 수강신청이 이어졌다.

임서연 전문강사의 지도로 오는 8월까지 12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찻상, 반짇고리, 콘솔, 쌀독, 서랍장 등 다양한 한지공예 작품을 만들 예정이다.

조미연 주민자치위원장 권한대행은 “한지공예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높은 줄 몰랐다”며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돼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한지공예, 라인댄스, 색소폰, 풍물교실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한지공예를 제외한 3개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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