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합천=정병기 기자]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사무실에서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제2차 슈퍼비전 회의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에 대한 사례개입 전략과 방법 자문, 실무자의 사례관리 업무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상대학교 심리학과 양난미 교수가 참석하여 ‘한부모 가정 상담 및 개입방법’에 관한 교육을 했다.
안명기 주민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사례관리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자문을 받아 각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서비스를 연계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만12세(초등학교 6학년) 저소득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기초학습지원, 건강음료 지원, 마음치유, 행복드림 가족나들이, 성장캠프, 항공체험 프로그램 등 대상자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