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24일 진주시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및 일원에서 진주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 진주시 복지재단과 함께 국민안전 안심사회 구현을 위한 2019년 제2차 ‘KOEN 안전드림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안전드림서비스는 ‘안전을 국민에게 드린다, 안전확보의 꿈을 실현시킨다’는 의미로 ‘국민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 구현’이라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지난해 5월 진주지역 5개 유관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은 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이 날 서비스는 본격적인 무더위로 인한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폭염대응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한국남동발전 직원 및 참여기관 관계자들은 지역내 재난안전취약계층의 여름철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풍기 100대를 진주시에 기증하였고 상대동 일원에서 폭염 대응 국민행동요령이 담긴 부채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캠페인을 벌렸다.
한국남동발전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안전드림 서비스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