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경남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24일 2020년도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경상남도를 방문해 적극적인 예산 확보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경상남도 예산담당관실을 방문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당면한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서 경상남도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하고 적극적인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군에서는 먼저, 장기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거창읍 시가지 균형발전과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한들교 개설사업, 2020년 준공을 앞 둔 스피드 익스트림타운 조성사업, 거창 힐링랜드 내 자생식물원 조성사업 등의 안정적인 마무리를 위한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2020년 새롭게 추진 계획인 거창 창포원의 이용 활성화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사업으로 거창창포원 수변공간 생태자원화사업과 생태관광문화 복합사업, 빼재산림레포츠파크와 연계한 핵심 산악레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익스트림 레저모함 타운 조성사업, 웅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관광 활성화와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지원을 요청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의 미래 성장을 담보할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재정의 뒷받침이 중요하다”며 “예산확보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4개 부처를 방문한데 이어 6월에는 국토교통부, 농림식품수산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지역발전에 필요한 예산확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