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함양=정병기 기자]경남 함양군은 29일 오전 8시30분께 함양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강임기 부군수 주재로 전 국과소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국과소·담당관 현장 실무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평소 군청에서 개최해왔던 틀에서 벗어나 군민과의 대민접촉이 가장 많은 함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EXPO 준비에 필요한 현장 해결과제를 중심으로 깊이 있게 논의했다.
회의 종료 후에는 지난 7월 6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수동면 남계서원을 방문해 유네스코 등재 전·후 방문객 변화 추이 및 주변정비사항 등을 확인·점검했다.
강임기 부군수는 간부공무원들이 솔선해서 남계서원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더 알리고, 세계 문화유산으로서의 권위와 위상에 걸맞게 우리 군 서원 역사·문화의 보존과 부흥에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