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광주=김훈 기자] 광주 북부소방서와 보건대학교 응급구조학과가 전문 응급의료종사자 양성을 위한 구급차 동승 현장실습을 실시한다.
4주 동안 대학에서 응급구조사 교육과정에 있는 보건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은 8월 23월까지 4주동안 현장실습을 통해 각종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예정이다.
실습생들은 119구급대원과 직접 현장에 출동하여 ▲응급환자의 평가 및 처치 등 구급대원 현장활동 보조 ▲현장활동 시 위험요인 등 주의사항 ▲주요 구급장비 및 기자재 등 사용요령▲ 유·무선 통신장비 사용법과 관리요령 등을 익히게 된다.
민경삼 북부소방서구급담당은 "이번 실습으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한 현장활동을 통해 미래의 구급대원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실습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들 안전에 철저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