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고양=임새벽 기자] 고양시 청소년과 외국 청소년이 만난다.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환경을 주제로 ‘2019년 한국워크캠프 SAVE NATURE-SAVE FUTURE’를 진행한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과 (사)더나은세상이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이며, 환경을 주제로 외국청소년과 관내 청소년의 문화교류를 통해 다양한 국제교류 경험을 쌓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5~26일에는 고양시 청소년 기획단 20여 명과 5개국에서 모인 워크캠퍼 10명이 람사르 등재 추진 지역인 장항습지 탐방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세계 공통의 환경문제인 기후변화를 주제로 고양시 청소년이 주도하는 기후변화 캠페인을 주엽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일산서구 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각국의 외국인 캠퍼들이 자국의 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교육 봉사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