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29일 협력회사와 함께하는 경영진 비상안전대책회의를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발전소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 원인과 대책을 공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회사 경영진이 회사별 특별안전강화 대책을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남동발전의 경상정비를 담당하고 있는 주요 협력회사 8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광성 한국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협력회사와 소통과 협력의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정부의 안전강화정책에 부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