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거창=정병기 기자]지난 7월 4일 거창군 신임 부군수로 취임한 신창기 부군수는 지난 7월 31일∼8월 2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12개 읍·면 순방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순방은 지역의 당면 현안을 파악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읍면별로 당면한 현안사항에 대해 함께 소통하면서 해결방법을 찾고자 추진됐으며,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 직원을 격려하고, 직원들과의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신창기 부군수는 “읍면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군정비전인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를 달성하기 위한 밑거름이라면서, 각자의 업무를 성실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고, 어려움이 있는 곳에는 직접 찾아가서 가장 적절한 해결 방안이 무엇인지 살펴봐야 한다”며 “읍면에 근무하는 직원의 책임감 있는 현장행정”을 강조했다.
한편 거창군의 산자수려한 3대 국립공원과 맑은 물이 흐르고 빼어난 자연경관과 역사가 깊은 문화유적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남부내륙의 중심도시인 거창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