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경남 창녕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하은영)에서 검정고시 대비반 스마트교실에 참여한 꿈드림 청소년 12명이 7일 2019년 제2회 중ㆍ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했다고 밝혔다.
시험에 응시한 12명은 검정고시 전 학습 멘토링과 인터넷을 통한 모의고사 실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험 준비를 해왔으며 창녕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학업중단 청소년들이 상급 학교 진학이나 직업체험, 자립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했다.
하은영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정서적·신체적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업지원, 상담지원, 자립지원 및 건강검진 지원 등 다방면으로 도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